첫발 뗀 오바마…경기부양법안 의회 통과

첫발 뗀 오바마…경기부양법안 의회 통과

입력 2009-02-16 00:00
수정 2009-02-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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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김균미특파원│7870억달러 규모의 긴급 경기부양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들이 조만간 실행될 수 있게 됐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7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경기부양법안에 서명할 방침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의회 표 대결에서 승리함에 따라 앞으로 정국 운영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됐다.

미 하원은 지난 13일 경기부양법안을 찬성 246표 대 반대 183표로 통과시켰고, 상원에서는 공화당 의원 3명을 포함한 찬성 60표 대 반대 38표로 가결했다. 하지만 하원에서는 공화당 의원들이 전원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당 의원 7명도 반대 의사를 표시해 오바마 대통령이 기대했던 초당적 합의도출에는 실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 법안에 곧 서명할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일자리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곧바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26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개최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 더불어민주당, 구로4)는 지난 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2026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지속 가능한 서울의 물 관리 체계 구축과 물재생시설의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물·에너지·시민,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서울의 미래 물재생센터가 나아갈 방향과 국내외 물재생시설 운영 사례 등이 논의됐다.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서울의 물 관리 정책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물재생시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금 전 세계는 극한의 가뭄과 홍수, 폭염 등 기후 위기와 기상이변으로 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도시의 물 관리와 안전 정책도 재해 예방을 넘어 에너지와 환경, 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특히 과거 시민에게 외면받던 물재생센터가 물 순환을 촉진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한편,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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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im@seoul.co.kr

2009-02-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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