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노 중의원 의장 최장재임 경신

日 고노 중의원 의장 최장재임 경신

박홍기 기자
입력 2008-11-17 00:00
수정 2008-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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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담은 ‘고노 담화’의 주역인 고노 요헤이(<71) 중의원 의장이 의장 재임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지난 15일 취임 1781일을 맞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의원 의장의 최장 재임 기록을 경신했다. 또 오는 20일 메이지시대 제국의회 개설 이래 역대 57명의 중의원 의장 가운데 가장 긴 1785일도 깬다.

자민당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이자 호헌론자, 지한파로 알려진 고노 의장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시절인 2003년 11월 의장에 오른 뒤 2005년 재임됐다.

더욱이 아소 다로 총리가 15일 G20 정상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확실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 4월 정기국회에서 예산 처리 이후 중의원 해산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 고노 의장의 재임 기간은 더 늘어날 상황이다. 역대 중의원 의장의 경우, 입헌정우회의 오오카 이쿠조(大岡育造)가 세운 1785일이 최장 재임 기록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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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park@seoul.co.kr

2008-11-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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