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과 교전 프랑스軍 10명 사망

탈레반과 교전 프랑스軍 10명 사망

이기철 기자
입력 2008-08-20 00:00
수정 2008-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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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외곽에서 벌어진 전투로 인해 프랑스 군인 10명이 전사했다. 이같은 인명 피해는 지난 2005년 6월 미군 16명이 사망한 이후 가장 피해가 크다.

아프가니스탄의 한 관리는 “아프간 카불에서 약 50㎞ 떨어진 수로비 인근에서 이틀 동안 벌어진 전투로 인해 프랑스 군인 10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다른 아프가니스탄 관리는 “10명 중 4명은 아프간 반군에 납치 후 살해됐다.”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의 프랑스군은 아프간 카불에 2600여명이 주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아프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사임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테러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경찰은 파키스탄 북서부변경지역(NWFP) 한 병원에서 테러가 발생,26명이 사망했다고 DPA가 이날 보도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8-08-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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