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차관 ‘북한통’ 기용

日외무차관 ‘북한통’ 기용

박홍기 기자
입력 2007-12-29 00:00
수정 2007-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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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대북정책 중시 반영

|도쿄 박홍기특파원|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야부나카 미토지 외무심의관을 외무사무차관에 임명키로 하는 등 주요 외교라인에 ‘북한통’을 전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후쿠다 총리가 앞으로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과 교섭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마이니치신문은 28일 후쿠다 총리가 27일자로 야부나카 심의관을 사무차관에 기용한 것은 외교, 특히 대북정책을 중시하는 성향을 반영했다고 보도했다.

야부나카 심의관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당시 다나카 히토시 외무심의관과 북·일 교섭을 맡았었다.6자회담 수석대표도 역임, 북한 문제에 정통한데다 후쿠다 총리의 신임도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kpark@seoul.co.kr

2007-12-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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