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시리즈의 완결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의 7월 출간을 앞두고 저자 J K 롤링이 책의 내용을 아는 사람들에게 미리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롤링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나는 포터와 더불어 성장해온 독자들이 책 주인공의 마지막 모험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모험을 즐기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롤링의 글은 지난달 28일 해리포터 팬 사이트가 “스포일러 메일을 받았다.”고 밝힌 데 따른 대응책으로 나온 것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은 7월21일 판매될 예정이며, 온라인서점 아마존에서만 선주문 100만부를 돌파했다. 롤링은 주요 등장인물 중 2명이 시리즈 완결편에서 죽는다고 밝혔으나 이들이 다시 살아나는 8권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7-05-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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