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호 괴물닮은 화석 남극의 섬에서 발굴

네스호 괴물닮은 화석 남극의 섬에서 발굴

입력 2006-12-13 00:00
수정 2006-12-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코틀랜드 네스호의 전설속 괴물 ‘네시’와 닮은 공룡 플레시오사우루스(장경룡·長頸龍)의 화석이 남극의 한 섬에서 발굴됐다고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12일 밝혔다. 이 화석은 몸길이 약 1.5m의 새끼 공룡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갖췄다. 플레시오사우루스는 약 7000만년전 당시엔 따뜻했던 남극에 살았으며, 다 자란 몸 길이는 9.6m로 추정된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지느러미로 펭귄처럼 물 위를 날아다녔을 것으로 짐작된다. 플레시오사우루스 어미와 새끼(맨 위), 수영 동작을 묘사한 상상도. 작은 사진은 카메라에 포착된 네시.

NSF 제공

2006-12-1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