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 오는 2011년 완공되면 61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방송탑이 될 ‘신도쿄 타워’의 디자인이 25일 공개됐다.
도쿄 시 외곽 스미다 구에 세워지는 이 탑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캐나다 토론토 소재 CN 타워(553m)의 기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일본 6대 방송사들이 500억엔(약 4400억원)을 들여 2008년 착공하는 이 타워는 지난 1958년 건설된 333m 높이의 현 도쿄 타워를 대체한다.
해마다 2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쿄의 상징물 도쿄 타워는 그대로 존속, 관광용 등으로 사용된다.
새 방송탑은 지상디지털 방송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도쿄 등 수도권 TV와 라디오 방송 등을 커버하게 된다. 새 탑에는 지상 350m와 450m에 각각 대형 전망대가 설치돼 원통형 공중 회랑을 통해 사방을 조망해 볼 수 있게 된다.
taein@seoul.co.kr
2006-11-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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