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여부를 12시간 내에 알아낼 수 있는 진단 장비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뉴욕타임스 등은 29일(현지시간)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의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다양한 AI 변종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로 덮인 마이크로칩으로 만든 진단장비 ‘플루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루칩은 그동안 일주일 이상 걸렸던 AI 감염 여부뿐 아니라 바이러스 종류까지 12시간 내에 알수 있다. 또 이전과 달리 샘플을 냉동할 필요가 없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뉴욕 연합뉴스
2006-08-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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