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인도의 해빙무드가 새해벽두를 달구고 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두 나라가 자국 핵시설과 설비들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고 1일 발표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성명에서 “1988년 서명한 합의서에 따라 양국 정부는 각자의 핵시설들과 설비들에 대한 리스트를 오늘 상호 교환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의 합의서는 1991년부터 시행되기 시작했으며 실질적인 정보 교환은 이듬해 1월 처음 이루어졌다. 합의서는 또 양국이 전쟁을 벌일 경우에도 상대국의 핵시설은 공격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6-01-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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