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의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국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6기 5중전회)가 다음달 10일 전후에 열릴 전망이다.
중국 언론들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의 국경절 연휴가 끝난 직후에 16기 5중전회가 개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6기 5중전회에서는 무엇보다 2006∼2010년 사이의 사회·경제 발전의 골격을 정하는 제11차 5개년계획(일명 11·5계획)이 확정된다.
‘11·5계획’에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통치이념인 ‘사회주의 조화(和諧)사회론’과 인민의 권리와 이익을 앞세우는 ‘이인위본(以人爲本)’ 사상 등 인본주의 정책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1·5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양웨이민(楊偉民) 발전계획국장은 최근 국제경제 포럼에서 ▲경제성장 방식 변화 ▲우수 산업의 구조조정 ▲3농(農)문제 해결 ▲건전한 도시화 ▲지역간 협력발전 ▲사회주의 조화사회 가속화 등 6개항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6기 5중전회에서 ‘상하이(上海)’의 실권 장악을 둘러싸고 후진타오 주석과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 세력간에 권력투쟁이 야기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관전 포인트는 장 전 주석의 측근인 현 상하이 당서기인 천량위(陳良宇·59)의 교체 여부다. 홍콩 언론들은 후 주석이 측근인 류옌둥(劉延東·여·60) 공산당 통일전선부장을 상하이 당서기로 밀고 있지만 장 전 주석이 버티고 있는 ‘상하이방’들의 거센 저항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oilman@seoul.co.kr
중국 언론들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의 국경절 연휴가 끝난 직후에 16기 5중전회가 개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6기 5중전회에서는 무엇보다 2006∼2010년 사이의 사회·경제 발전의 골격을 정하는 제11차 5개년계획(일명 11·5계획)이 확정된다.
‘11·5계획’에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통치이념인 ‘사회주의 조화(和諧)사회론’과 인민의 권리와 이익을 앞세우는 ‘이인위본(以人爲本)’ 사상 등 인본주의 정책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1·5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양웨이민(楊偉民) 발전계획국장은 최근 국제경제 포럼에서 ▲경제성장 방식 변화 ▲우수 산업의 구조조정 ▲3농(農)문제 해결 ▲건전한 도시화 ▲지역간 협력발전 ▲사회주의 조화사회 가속화 등 6개항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6기 5중전회에서 ‘상하이(上海)’의 실권 장악을 둘러싸고 후진타오 주석과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 세력간에 권력투쟁이 야기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관전 포인트는 장 전 주석의 측근인 현 상하이 당서기인 천량위(陳良宇·59)의 교체 여부다. 홍콩 언론들은 후 주석이 측근인 류옌둥(劉延東·여·60) 공산당 통일전선부장을 상하이 당서기로 밀고 있지만 장 전 주석이 버티고 있는 ‘상하이방’들의 거센 저항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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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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