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3일 유로화·엔화 및 홍콩달러화 등 비(非) 미국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일일 거래변동폭을 기존 1.5%에서 3%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21일 위안화 가치를 2.1% 절상하고 달러화 고정환율제 대신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한 것을 시작으로 외환시장의 추가 개방을 목표로 한 중국의 외환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외환시장의 발전, 위안화 환율 결정 구조의 완성, 은행들의 가격 결정 능력 및 외환위험 회피 능력 개선에 목표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 로이터 연합뉴스
2005-09-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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