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전세계 1230만명 강제노동 시달려”

[국제플러스] “전세계 1230만명 강제노동 시달려”

입력 2005-05-12 00:00
수정 2005-05-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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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AFP 연합|전세계에서 1230만명 이상이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강제노동을 통해 업주들이 320억달러에 달하는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11일 밝혔다.ILO는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정신상·신체상 억압상태에서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행해지는 강제노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지역에 강제노동자들이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 강제노동으로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가 950여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지역에서 130여만명,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에서 66만여명, 중국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36만여명 순이었다. 선진국에도 36만여명의 강제노동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제노동자 가운데 56%가 여성이었고, 아동이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에 가까웠다.

2005-05-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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