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미국을 방문해 워싱턴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타이완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 중광신문망(中廣新聞網)이 27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망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 후 주석이 9월 중순 뉴욕서 열리는 유엔 창설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데 이어 워싱턴을 방문,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전했다. 또 부시 대통령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5-04-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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