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확대 9월까지 결론을”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

“안보리 확대 9월까지 결론을”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

입력 2005-03-21 00:00
수정 2005-03-21 0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이춘규특파원|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현재의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늘리는 내용의 안과 상임이사국 및 비상임 이사국 사이에 준상임이사국 8개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 등 2가지 유엔 개혁 권고안을 마련, 주요 회원국에 배포했다고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첫번째 안은 상임이사국을 현재의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늘리고 비상임이사국을 10개국에서 13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상임이사국 진출을 희망하는 일본, 독일, 인도, 브라질 등이 지지하고 있다.

두번째 안은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사이에 임기 4년에 연임 가능한 준상임이사국을 8개국 신설하고 비상임이사국을 1개국 늘리되 9개국 모두에 거부권은 주지 않는 내용이다.

taein@seoul.co.kr

2005-03-2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