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간 이어져온 교황 종신제를 폐지하고 80세를 정년으로 정해야 한다는 논의가 가톨릭 추기경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신문은 교황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회의인 콘클라베가 열리면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콘클라베가 단독으로 교황의 정년을 정할 권한은 없지만 향후 논의를 불러일으킬 수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84세가 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건강 문제 때문에 최근 서서히 교회에 대한 지도력을 잃고 있는 것과 같은 일이 앞으로 반복되지 않기를 추기경들이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신문은 교황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회의인 콘클라베가 열리면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콘클라베가 단독으로 교황의 정년을 정할 권한은 없지만 향후 논의를 불러일으킬 수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84세가 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건강 문제 때문에 최근 서서히 교회에 대한 지도력을 잃고 있는 것과 같은 일이 앞으로 반복되지 않기를 추기경들이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5-02-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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