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발간되는 유력 일간지 신경보(新京報)는 24일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세일즈 외교(銷外交)’라고 평가하는 특집 기사를 내보냈다.
신경보는 국제면 1개를 모두 할애하는 이례적인 보도를 통해 “노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남미 국가들과 경제협력 기틀을 다지고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국, 러시아, 인도 방문에 이어 브라질까지 방문함으로써 신흥 경제 강국으로 떠오르는 브릭스(BRICs) 국가 외교를 마무리지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아르헨티나와 최혜국 지위를 부여하는 경제무역협력협정 체결 ▲브라질 상품 전시회를 통해 4억달러의 한국제품 구매의향서 체결 예정 ▲칠레 기초설비 건설 및 광산자원 개발 전면 참여 합의 등 방문국에서 얻은 구체적인 성과를 상세히 전했다.
oilman@seoul.co.kr
신경보는 국제면 1개를 모두 할애하는 이례적인 보도를 통해 “노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남미 국가들과 경제협력 기틀을 다지고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국, 러시아, 인도 방문에 이어 브라질까지 방문함으로써 신흥 경제 강국으로 떠오르는 브릭스(BRICs) 국가 외교를 마무리지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아르헨티나와 최혜국 지위를 부여하는 경제무역협력협정 체결 ▲브라질 상품 전시회를 통해 4억달러의 한국제품 구매의향서 체결 예정 ▲칠레 기초설비 건설 및 광산자원 개발 전면 참여 합의 등 방문국에서 얻은 구체적인 성과를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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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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