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의 나이가 136억살(±8억년) 정도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칠레에 설치된 초대형 광학망원경(VLT)을 이용해 연구중인 국제연구팀은 NGC 6397 구상성단(球狀星團)에 있는 2개의 별에서 베릴륨의 양을 측정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어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별에 존재하는 베릴륨의 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베릴륨의 양은 별의 나이를 측정하는 ‘우주시계’로 사용될 수 있다.
2004-08-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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