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집권후기 경제성적표 성장률 3.8%로 개선 ‘우쭐’

부시 집권후기 경제성적표 성장률 3.8%로 개선 ‘우쭐’

입력 2004-06-19 00:00
수정 200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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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워싱턴 연합|역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 후반기의 경제성적이 전반기보다 좋았던 현직 대통령은 예외없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 현상이 되풀이된다면 올해 선거에서 조지 부시 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소장 이정식)의 ‘미국 대통령 선거와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차 대전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서 재선에 성공한 드와이트 아이젠 하워,린든 존슨,리처드 닉슨,로널드 레이건,빌 클린턴 등 5명은 한결같이 후반기 경제실적이 전반기보다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부시 대통령의 경제성적은 재선 성공 대통령들의 경향에 가깝다.

부시 대통령 재직 전반기 경제성장률은 1.4%에 불과했으나 올해 1·4분기까지의 후반기 성장률은 3.8%로 개선됐다.실업률은 5.3%에서 5.8%로 약간 높아졌으나 신규고용은 전반기 235만명 감소에서 후반기 113만명 증가로 돌아섰다.

예일대 경제학과의 레이 페어 교수는 경제성적과 대통령 당선여부간 관계를 수량적으로 정형화한 모델을 활용해 이번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이 58.7%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했다.케리와의 양자 대결로 이뤄질 경우 동률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2004-06-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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