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4일 자신의 가자지구 철수안에 반대해온 극우 민족동맹 소속 각료 2명을 해임했다.샤론 총리는 이날 민족동맹 소속의 아비그도 리버만 교통장관과 베니 아일론 관광장관에게 서면으로 해임을 통보했다.해임 조치는 48시간 후 발효되며 그럴 경우 샤론 총리는 6일 각료회의에서 가자지구 철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그러나 민족동맹은 가자지구 철수가 실현되면 연정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어 가자지구 철수안이 각료회의를 통과하면 샤론 총리의 연정은 붕괴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2004-06-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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