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지난달 22일 방북 정상회담 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머리회전이 빠른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김 위원장을 ‘독재자’로 규정했다. 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총리는 전날 열린 중의원 결산행정감시위원회에서 “독재자의 국가에서는 교섭이 다 되더라도 추후 협상에 따라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독재자 자신의 생각이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가 (북한에) 가는 수밖에 없었다.”며 김 위원장을 2차례에 걸쳐 ‘독재자’로 불렀다.˝
2004-06-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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