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인권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는 등 외교적 압박을 가했으나 북한은 광범위하게 인권 학대를 계속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03∼2004년 연례 인권보고서에서 북·미간 관계개선은 인권상황을 포함한 많은 부문에서의 진전에 따랐다는 점을 6자회담에서뿐만 아니라 북한 정권에 직접 환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은 북한이 시인한 1970∼1980년대의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방북을 앞두고 일본 정부에 힘을 실어줬다.
탈북자 문제와 관련,미국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북한에 송환하지 말라고 다양한 기회를 통해 중국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mip@˝
보고서는 특히 미국은 북한이 시인한 1970∼1980년대의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방북을 앞두고 일본 정부에 힘을 실어줬다.
탈북자 문제와 관련,미국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북한에 송환하지 말라고 다양한 기회를 통해 중국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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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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