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필라델피아 AFP· 연합| 미국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는 28일 월트 디즈니의 경영진이 양사의 합병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함에 따라 적대적 인수·합병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컴캐스트사는 지난 2월 디즈니 인수 가액으로 540억 달러를 제시했지만 디즈니측은 이 가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컴캐스트의 인수 제의를 거부했다.컴캐스트와 디즈니가 합병하는 경우,연 수입이 450억 달러에 달하면서 타임워너(396억 달러)와 바이어컴(266억 달러)을 훨씬 앞지르는 업계 최고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었다.디즈니 경영진은 컴캐스트의 제의가 자체 평가액에 비해 66억달러 가량 부족하다고 주장해 왔다.˝
2004-04-29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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