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보건부를 시작으로 이라크 정부부처에 대한 통제권한을 이라크 관료들에게 이양하기 시작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포스트에 따르면 이라크 보건부는 이날 과도정부내 25개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예산과 인사를 포함한 각종 행정권한을 미 군정으로부터 완전히 이양받았다.
폴 브리머 미군정 최고행정관은 6월30일까지 나머지 부처들도 이처럼 이양작업을 하게 될 것이며 이후 미 군정은 이라크 자치정부를 도와 외교적 현안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군과 이라크 보건부는 이라크 어린이 300만명에게 백신접종을하는 등 각종 활동을 해왔으나 이라크의 공중보건시스템은 여전히 혼란상태다.병원들은 기본 장비와 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유아사망률은 1000명당 108명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의료기술과 훈련도 3차례의 전쟁과 유엔 제재 등으로 정체돼 있다.
폴 브리머 미군정 최고행정관은 6월30일까지 나머지 부처들도 이처럼 이양작업을 하게 될 것이며 이후 미 군정은 이라크 자치정부를 도와 외교적 현안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군과 이라크 보건부는 이라크 어린이 300만명에게 백신접종을하는 등 각종 활동을 해왔으나 이라크의 공중보건시스템은 여전히 혼란상태다.병원들은 기본 장비와 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유아사망률은 1000명당 108명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의료기술과 훈련도 3차례의 전쟁과 유엔 제재 등으로 정체돼 있다.
2004-03-3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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