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업계의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경제전문 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22일자)가 꼽은 비결 중 하나는 1989년 루이뷔통을 인수한 모기업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적절한 인재 기용이었다.그가 지난 98년 채용한 마르크 제이콥스는 루이뷔통의 대표적 디자이너로 발돋움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였고,식품업계에 있다가 2000년 루이뷔통으로 옮겨온 생산부문 임원 에마뉘엘 매튜는 연간 5%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아르노 회장이 인수한 뒤 루이뷔통의 매출은 5배,수익률은 6배나 증가했다.
파리 루이뷔통 본사 지하 연구소에서 비롯된 “철저한 품질검사”도 비결로 꼽혔다.핸드백의 경우 출시에 앞서 연구소에서 4일 밤낮 로봇팔로 떨어뜨리길 반복하는 내구성 검사를 거쳐,자외선 검사,5000차례의 지퍼 여닫기 검사 등을 받는다.엄격한 정찰제 등 판매망 관리도 비결이었다.루이뷔통 가방은 정찰가격 밑으로 값을 내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소비자 욕구를 매출로 직결시키는 광고력도 손꼽혔다.
지난 2년 동안 루이뷔통은 연간 38억달러(약 4조 4500억원)어치 제품을 팔아 판매율 두 자릿수 성장과 업계 최고 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경쟁업체 구치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황장석기자 surono@˝
경제전문 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22일자)가 꼽은 비결 중 하나는 1989년 루이뷔통을 인수한 모기업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적절한 인재 기용이었다.그가 지난 98년 채용한 마르크 제이콥스는 루이뷔통의 대표적 디자이너로 발돋움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였고,식품업계에 있다가 2000년 루이뷔통으로 옮겨온 생산부문 임원 에마뉘엘 매튜는 연간 5%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아르노 회장이 인수한 뒤 루이뷔통의 매출은 5배,수익률은 6배나 증가했다.
파리 루이뷔통 본사 지하 연구소에서 비롯된 “철저한 품질검사”도 비결로 꼽혔다.핸드백의 경우 출시에 앞서 연구소에서 4일 밤낮 로봇팔로 떨어뜨리길 반복하는 내구성 검사를 거쳐,자외선 검사,5000차례의 지퍼 여닫기 검사 등을 받는다.엄격한 정찰제 등 판매망 관리도 비결이었다.루이뷔통 가방은 정찰가격 밑으로 값을 내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소비자 욕구를 매출로 직결시키는 광고력도 손꼽혔다.
지난 2년 동안 루이뷔통은 연간 38억달러(약 4조 4500억원)어치 제품을 팔아 판매율 두 자릿수 성장과 업계 최고 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경쟁업체 구치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황장석기자 surono@˝
2004-03-1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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