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2PM 준케이가 턱 마비 증세를 호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발표했다.

7일 그룹 2PM 멤버 준케이(31·김민준)가 신병교육대 훈련 도중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되는 증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준케이는 턱이 아니라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군병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았고, 그 외에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입대 후 소대장 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 포상 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준케이가 최근 신병교육대 훈련 도중 턱에 이상을 감지,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되는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준케이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노도 신병교육대(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했다. 약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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