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려원은 “저의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피해자분들께 위로와 용기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위드유 #withyou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정려원은 “많은 관심,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려원은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진행된 ‘위드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여성폭력 피해 경험 후 피해자 관점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검사 역을 맡아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배우 정려원 씨를 ‘이후 포럼’에서 ‘위드유’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