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SNS에 공개한 한쪽 눈을 가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배우 정우성(46)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쪽 눈을 가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lidaritywithkarim#아기 카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지난 10월 발생한 폭격으로 생후 100일 된 카림은 한쪽 눈을 잃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정우성은 “카림과 같은 아이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라며 “국제 사회의 시리아 내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왼손으로 왼쪽 눈을 가린 채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더 이상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길”,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시리아에 얼른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또 정우성의 전쟁 반대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한쪽 눈을 가린 채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고 있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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