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시구자로 나서 두산의 승리를 기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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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정상훈은 “두산 화이팅”이라고 외친 뒤 “날이 오져서 오지지 않아서 오늘 두산 날을 지렸다”며 드라마 ‘도깨비’ 대사를 패러디한 멘트로 웃음을 전했다.

두산과 NC의 경기는 7회말 현재 두산이 15대7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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