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래의 배우들(?)~^^ 공연 전 긴장 풀기 위해 아이들 사진 보다가… 저번주 토요일 아빠따라 극장 놀러 온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5년 아빠 송일국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삼둥이는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다.

각자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만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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