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이 인턴기자 shmd6050@seoul.co.kr
Mnet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인 ‘I.O.I’(아이오아이)에 들지 못한 멤버들의 가상 걸그룹 I.B.I(아이비아이)가 현실화된다.

21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혜리, 김소희, 윤채경, 이수현, 이해인 등 5명이 I.B.I라는 이름으로 오는 8월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I.B.I의 정식 출격 프로젝트를 기획 및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곡 작업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8월 중으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한혜리는 스타제국의 새 걸그룹 ‘올망졸망’의 멤버로 속해 있다. 김소희와 윤채경은 Mnet ‘음악의 신’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멤버로 활약했다.

I.B.I란, ‘일반인’의 발음을 영어로 표기한 ‘Il-Ban-In’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그룹명이다. I.O.I가 ‘프로듀스 101’의 숫자 101을 본떠 영어로 표현한 것에서 착안한 이름인 것.

이들의 정식 출격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헐 이게 뭐야 꿈 아니지?”, “I.B.I가 현실화 되다니 대박”, “로엔, 소속사 사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히 환호하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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