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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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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민기
이민기(왼쪽)가 김민희의 볼에 입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br>영화 ‘연애의 온도’ 공식 포스터
김고은-이민기 ‘몬스터’
이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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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가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현재 사건 진행 상황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이민기가 지난 2월 지인들과 함께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고 그곳에서 소개로 만난 여성 A 씨와 성관계를 했는데, 이후 A 씨가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고소해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이민기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이민기가 부산의 클럽을 찾은 것은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여성이 오해했고 신고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민기는 곧바로 경찰 조사에 응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혐의 없음(불기소)’ 처리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연예계에 돌고 있는 이민기의 성폭행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민기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고, DNA 검사 결과 이민기 일행 중 한 명의 DNA가 A씨 몸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 이민기의 지인 1명만 기소 의견으로, 이민기 등 나머지는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아직 조사 중이다.

한편 이민기는 영화 ‘연애의 온도’, ‘몬스터’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4년 작품 ‘황제를 위하여’에서 이태임과의 파격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음악 활동에도 관심을 보이며 싱글 앨범을 낸 경험이 있어 또 다른 영역으로의 확장이 예고된다. 이미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달자의 봄’ 등에서 그 끼를 보여줬다. 이민기는 복귀작으로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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