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과 파이브걸스 출신 류효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 제주도를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있는 김기범 류효영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류효영 측은 “웹드라마 촬영 차 제주도에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기범은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해 ‘반올림’,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류효영은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남녀공학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파이브돌스를 거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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