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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은 가수 로이킴의 SNS가 ‘복면가왕 흑기사’로 도배가 됐다.
로이킴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3.0703.04:20’ 이라는 글과 함께 아기 때 발도장 사진과 생일파티 영상 등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팬들의 댓글. 팬들은 로이킴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복면가왕 새로운 가왕 축하한다”, “유슈스케 거쳐 가왕까지…팬으로서 참 뿌듯하네요”, “2라운드 노래 너무 잘들었어요”, “다음 주도 기대되요”, “단번에 로이킴인 줄”등 새 가왕이 로이킴임을 확신하는 글로 도배가 됐다.
앞서 3일 방송된 MBC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로맨틱 흑기사’가 31·32대 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를 60-39로 제치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새롭게 가왕이 된 ‘흑기사’는 “저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 자리인줄 알기에 지금보다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