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동상이몽’ 출연에 묘족 관심폭발 “나는 묘족 출신 희귀템이다”

‘동상이몽 차오루’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동상이몽’에 출연하며 ‘묘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쇼핑몰 사장 딸과 함께 일하는 직원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차오루, 에이핑크 정은지,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상이몽’ MC 김구라는 “차오루는 내가 예능에서 발굴한 원석이다. 소수민족 묘족 출신이다”라며 차오루를 소개했다. 김구라는 자신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예능 샛별’로 떠오른 차오루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

앞서 지난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차오루는 자신이 중국의 소수민족 묘족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규현은 차오루에게 “데뷔 4년 차 걸그룹 피에스타의 외국인 멤버다. 중국 CCTV에서 10대 신인상까지 받았던 스타였다”며 “이런 분이 왜 굳이 한국에 와서 고생하는지 모르겠지만, 중국 묘족 출신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묘족 출신은 (한국 연예계에) 차오루 밖에 없느냐”고 질문했고 차오루는 “묘족 출신은 나밖에 없는 거 같다. 내가 희귀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가 속한 묘족은 중국 소수민족으로 주요 분포지는 귀주성이다. 묘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중 인구규모가 장족, 만주족 및 회족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동상이몽 차오루 묘족)

연예팀 seoulen@seoul.co.kr

▶과감해진 김태희, 섹시 화보 대방출..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의 충격 인증샷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