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선우선 고양이, 10마리에 이어 앵무새까지? “키우고 싶지만..” 남다른 동물사랑

‘동물농장 선우선 고양이’

‘동물농장 선우선이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SNS 속 그녀의 동물 사랑이 눈길을 끈다.

선우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아 앵무새 너무 예쁘다ㅠ 키우고 싶지만 안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우선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 중인 새장 속 앵무새를 바라보며 애틋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배우 선우선과 고양이 10마리가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모친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살뜰히 고양이들을 보살폈다. 그는 작품 속 차갑고 도도한 모습과는 달리, 고양이들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집사’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선우선은 “직접 블랑쳇의 탯줄을 잘라주면서 산파 역할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되게 경이롭고 희한한 느낌이다. 그렇게 태어난 고양이들을 못 보내겠더라. 그래서 10마리를 키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선우선은 “어렵거나 힘들 때 반려묘가 큰 위안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선우선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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