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갑돌이, 정체는 틴탑 니엘 “많은 분들 입술 기억한다” 무슨 뜻?

‘복면가왕 갑돌이’

‘복면가왕’ 장가가는 갑돌이 정체가 아이돌그룹 틴탑 니엘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가가는 갑돌이’가 ‘인생 모 아니면 도’에 패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니엘은 ‘시집가는 갑순이’ 애프터스쿨 겸 오렌지캬라멜 리지와 간드러지는 미성을 자랑하며 장윤정의 ‘짠짜라’ 를 불렀다. 숨길 수 없는 음색에 판정단 김구라는 “누가 들어도 이건 니엘”이라고 추측했다.

‘인생 모 아니면 도’에 패배한 ‘갑돌이’는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예상대로 틴탑 메인보컬 니엘이었다.

니엘은 “데뷔 7년차 아직은 스물 세살이다. 17살에 데뷔했다. 아직 어려서 그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술이 매력적이라는 말에 니엘은 “많은 분들이 입술을 기억한다. 하지만 가수다.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은데 기회가 많이 없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대 연속 가왕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도전하는 새 출연자들이 듀엣곡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재 ‘음악대장’ 정체로는 국카스텐 하현우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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