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5일 오전 8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했다.

지난해에는 개통 일에 약 400만 명의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끊기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올해에는 비교적 원활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홈택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의료비·보험료·교육·주택자금 등 13개 항목의 증빙자료를 내려 받거나 출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내가 얼마를 환급 받을지, 혹은 추가 납입할 세금이 있을지 예상해 볼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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