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임신소식을 알린 가운데 한가인의 굴욕없는 데뷔시절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가인은 2002년 한 항공사 광고모델로 데뷔해 음료 박카스의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가인은 2002년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 - 버스편’에 출연했다. 당시 버스에 앉아있는 여대생 역할을 맡은 한가인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브라운관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10년만에 첫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가인이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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