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 백야’ 강은탁과 박하나가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달달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이 짧은 이별을 앞두고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화엄은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며 백야에게 “사랑한다. 정말로”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장화엄은 백야의 이마와 입술에 차례로 입을 맞추며 “지금이라도 안 갈 수 있어. 마음 바뀌면 전화해. 명심해라. 나만 생각하고 마음 간수 잘해라”라고 진심을 전했다.
남편 조나단(김민수)이 죽은 후 더 이상의 사랑은 없다며 장화엄의 고백을 밀어냈던 백야는 이번에는 장화엄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이후 연수를 떠난 화엄은 분홍색 옷을 선물로 보냈고, 백야는 화엄의 편지를 읽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백야의 속마음이 드러나면서 백야와 화엄의 사이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캡처(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