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교통사고, 신호위반으로 사고? 사고차량 보니 ‘위험천만’

’김완선 교통사고’

가수 김완선이 차량사고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8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산동 안산IC오거리에서 김모 씨가 몰던 아이써티 승용차가 안산IC에서 진출해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던 장모(48)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완선, 장 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해당 사고로 김완선은 경미한 부상을 당했고, 치료를 받은 후 오후 11시 40분께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상록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찰은 “신호 위반하다가 사고가 났다. 신호를 잘못 본 것 같다. 양방향 직진 신호인데 직진 신호에 좌회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차량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캡처(김완선 교통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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