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알코올 중독인줄” 폭로에 박하선 반응보니 ‘반전’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김지영’

배우 강예원(33)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김지영(41)의 주량을 폭로했다.

지난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꾸며져 ‘진짜사나이 - 여군특집2’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얘네들 상태가 나 빼고 다 문제인 것 같다”고 멤버들을 디스했다. 이에 강예원은 “술은 언니가 제일 많이 마신다. 알코올 중독인줄 알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의 폭로에 김지영은 크게 당황했고 박하선은 “지켜준다고 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영은 “술 마시러 한 번 나올때 작정하고 나온다. 남편과 아이에게 미리 선전포고하고 다음날 아이가 눈 뜨기 전에 가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김지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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