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경악’ 범인 누군가보니 입력 :2015-03-19 14:58:08 수정 :2015-03-19 16:34:11 18일 튀니지 국회의사당 인근 바르도 국립 박물관에 무장 괴한이 침입했다.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 튀니지 박물관 테러 사건으로 최소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중 17명이 폴란드,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이었다.또한 현지 경비원 1명과 청소부 1명도 목숨을 잃었으며 최소 24명이 부상을 입었다.범인들 중 2명은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으며 2~3명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공범들을 당국이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TV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