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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충남 보령의 머드 축제, 관광객들이 갯펄탕 속에서 마치 광란의 축제를 벌이듯 엉켜 나뒹굴고 있다. 축제는 17일부터 26일까지 계속된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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