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근황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미국 뉴욕의 호텔을 빠져 나오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넷플릭스 새 영화 ‘워 머신’ 프로모션 행사를 위해 길을 나선 브래드 피트는 덥수룩한 수염에 수척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브래드 피트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 본인 역시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은 폭음 때문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분쟁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한 뒤 약 7개월간 긴 공방을 펼친 두 사람은 최근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합의점에 이르면서 당분간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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