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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33)가 연인인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E뉴스 등 미국 연예 매체는 미란다 커 지인의 말을 빌려 “에반과 미란다 커가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매체를 통해 “미란다 커와 에반이 결혼을 얘기 중이다. 에반이 미란다커를 굉장히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캘리포니아에 집을 구입했다. 또 미란다 커는 에반의 생일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사진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한다. 당신이 내 연인인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미란다 커와 에반은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 CEO’에 뽑힌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