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34)의 누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E! Online’은 킴 카다시안의 리얼리티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KUWTK)’ 시즌 10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는 킴 카다시안의 누드 화보 촬영 현장 일부가 담겼다.



킴 카다시안은 누드 화보 촬영에 나선 이유에 대해 “곧 다시 임신을 하게 되면, 내 몸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누드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킴 카다시안은 “나의 몸매를 간직하고 싶고 이 화보를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공개된 또 다른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예고편에는 킴 카다시안이 “하루에도 500번 이상 남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잠자리를 갖는다(I’ve been having sex 500 times a day)”고 말하는 부분이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지난 2007년부터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출연해 온 킴 카다시안 가족은 지난달 말 미국 위성 케이블 채널 ‘E! 채널’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출연료로는 1억 달러(한화 1108억 원)를 받게 된다.

킴 카다시안의 리얼리티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는 E! 채널에서 오는 15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영상=E!

영상팀 seoultv@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