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와 패트릭 슈왈제네거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미국 팝계의 ‘말괄량이’ 마일리 사이러스(22)가 남자친구인 패트릭 슈왈제네거(21)와 함께 상의를 벗은 채 물 속에서 노는 모습이 잡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스플래시 닷컴에 따르면, 사이러스는 상체를 모두 노출하고 비키니 하의만 입은 채 하와이 해변에서 슈왈제네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이러스는 주위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했다. 사진이 찍히는 것 역시 신경쓰지 않았다.

사이러스가 화끈한 한때를 보낸 패트릭은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러스는 2013년 공개한 ‘레킹 볼’ 뮤직비디오에서 완벽한 나체로 ‘열연’, 국내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료 가수인 로빈 시크와 MTV 뮤직비디오어워드에서는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논란을 빚었고, 지난 해 신곡 발매 전 상반신 누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사이러스는 ‘패션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레이디 가가 못지않게 선정적인데다 파격적인 의상으로도 화제를 낳았다.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