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버지가 가수 홍진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의 집에 가수 홍진영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컴퓨터 게임을 못 하는 박수홍을 도와줬다. 그러던 중 박수홍의 아버지가 집을 깜짝 방문했다. 아들에게 반찬을 갖다 주러 집에 들른 것.

아버지는 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이내 홍진영과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붙임성이 있다”며 홍진영을 칭찬했다. 박수홍 또한 “어른들에게 정말 잘 한다. 이렇게 하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박수홍 아버지는 “그럼 잘해 봐”라며 아들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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