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배우 금새록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배우 금새록
배우 금새록
17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후속 ‘같이 살래요’가 이날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 배우 금새록(27)이 시청자에 인사를 전했다.

금새록은 대본 인증샷과 함께 손하트 사진을 공개,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건물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다.

금새록은 이번 드라마에서 4남매 중 철없는 막내딸 박현하 역을 맡았다. ‘허당 여우’이자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일명 ‘알바퀸’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금새록은 앞서 열린 ‘같이 살래요’ 제작발표회에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박현하답게 잘 녹아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새록은 영화 ‘암살’, ‘밀정’, ‘덕혜옹주’ 등 굵직한 작품들 주요 장면에 등장했다. 드라마로는 ‘같이 살래요’가 첫 데뷔작이다.

금새록이 출연하는 ‘같이 살래요’는 이날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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