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정균 오솔미, 25년 만에 재회 ‘처음 보고 한다는 말이...’ 입력 :2017-10-18 09:13:42 수정 :2017-10-18 10:56:43 배우 오솔미가 김정균과 25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솔미가 김정균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지난 199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김정균을 발견한 오솔미는 “나 그냥 서울 갈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솔미가 ‘불타는 청춘’ 게스트로 합류하기를 고대했던 김정균은 포옹으로 반가움을 드러냈다.김정균은 “세월은 누구든지 피해갈 수가 없구나. 그렇게 예뻤는데 눈가에 약간 주름이 있는 게 인간적이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친분을 과시했다.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